2012년 4월 9일 월요일

[SNS 중계석] 19대 총선 최고 Hot 후보 김용민, 문대성, 손수조

대선을 앞둔 총선에서 대권후보는 사라지고, 엉뚱한 인물들이 주목 받고 있다.

막말파문 김용민,
논문표절 문대성,
말바꾸기 손수조.




SNS 누리꾼들은 김용민 후보가 27살 때 남긴 글을 퍼나르며 “보수신문들이 김 후보의 교계 비판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김 후보가 일부 대형교회의 부조리함을 지적한 것인데 마치 ‘기독교 척결’을 주장한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또 문대성(35) 새누리당 후보가 만 27살 때(2003년) 표절 의혹 석사 논문을 쓴 것과 손수조(27)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2월 ‘3천만원으로 선거 뽀개기’ 약속하는 글을 쓰고 지키지 않은 것을 거론하며 김용민 후보의 27살 때와 비교하고 있다.


김용민, 손수조, 문대성. 이 셋은 이번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중 최대의 화제 인물로 떠올랐다.


"논란이 되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사람이 살면서 욕 안하고 살 수 있나"
"욕이 문제가 아니고 욕을 하면 안된다는 (새누리당)그들의 사고방식이 문제"
"잘못했다고 사과했으면 될 일이지 문대성이나 손수조는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니지 않나"
"새누리당이 김용민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은 정치혐오증을 불러일으켜 투표율을 낮추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귀찮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신경쓸 여력도 없다"면서 "누가 와도 이명박 만큼 하겠나"
"막말하고 욕하는 빨갱이들은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
"빨갱이들이 이상한 방송(나꼼수)을 하니 나라꼴이 엉망이고 국가가 위기"
"당장 방송을 못하게 해야 한다"



- 손수조 후보는 박근혜와 차량유세, 전세금 거짓말이 3만여 맨션이 언급된 이후 소강상태
- 문대성 후보는 논문 표절의혹이 나올 때 1만5천여건 맨션 언급
- 김용민 후보는 막말언급 후 15만~20만여건의 맨션

선택의 날은 다가오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민도(民度)는 어디쯤일까?
이틀 후면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