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30일 토요일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모처럼 내리는 단비,

타들어가던 농부들의 가슴에도 촉촉히 젖는~

모든이의 답답한 마음이 해갈되는 단비가 내린다.

지리산으로 귀농한 영문님도,

산골짝 나라 곡성의 정태형님도~

반가울 비~

비록 도심 한복판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는 비오는 풍경이지만 기분이 좋다.

모두의 단비라서~

꿈결 같은 행복한 순간들을 생각하며,

노래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주말 아침이다.


'비처럼 음악처럼'
sung by    김현식
* 출처 : YouTube pops8090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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