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1일 수요일

[SNS 중계석] 박근혜 VS 한명숙

박근혜 VS 한명숙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례대표 11번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비례대표 15번을 받았다.
 
 
1번과 11번 15번의 차이는?
1번은 당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는다.
새누리당의 경우 안 그래도 친박공천 논란에 비례대표 1번마저 박근혜위원장이 차지한다면 ‘새누리당은 박근혜당’이라는 부정적 인식 우려하여 결정한듯~
1번은 당선안정권의 정중앙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민주통합당의 경우도 비슷한 이유~
 
 
과거 정당 대표자의 경우 1번이나 당선 가능성의 데드라인에 위치해서 ‘누구를 당선 시키려면 투표하라~’고 독려
당선 가능성이 확실한 1번, 11번, 15번은 아무 의미 없어...
비례선정의 전략적 측면은 전혀 고려하지 못한 분위기
 
 
각당 1번의 의미?
새누리당은 민병주(53)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을 1번으로 남성 장애인 대표를 2번으로~
민주통합당은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58)박사를 1번으로 남성 장애인 대표를 2번으로~
여성으로 각당의 이미지를 대표할 인물을 선정
 
 
새누리당은 이공계를 배려한 여성과학자를,
민주통합당은 노동계의 상징의 동생이자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박사를~,
더불어 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많은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사람의 동생을 내세움으로써 그때 대통령 박정희를 부각,
박근혜와 대조적 인물 효과 노림
 
 
한달간의 맨션 비교
- 박근혜 위원장은 3월 16일 최고점 형성(손수조 카퍼레이드 논란)
- 한명숙 대표는 3월 7일 최고점 형성(여론조사 뒤지는 시점)
- 양쪽 모두 부정적 맨션이 주를 이루나, 한명숙 대표의 공천관련 비난이 많음
- 각당의 공천과정에서의 SNS여론은 박근혜 위원장의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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