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일 화요일

인생에 영향을 끼친 추억의 7080음악들

오랫만에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음악 이야기를 하다보니 음악을 즐겨 듣던 옛 생각이 절로 난다.

 

사람마다 인생 고비고비에 추억의 음악이 있기 마련이다.

 

사랑을 할 때나 이별할 때, 힘들거나 기쁠 때 함께 한 특별한 음악은

감동이 남다르다.

 

음악과 함께한 삶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애틋한 노래 하나 쯤은 있을 것이다.

 

청소년 시절 한창 음악을 같이 듣던 친구와의 통화를 마친 후 내 젊은 시절 함께한 음악들이 생각나 정리해 보았다.

 

싱글이나 앨범의 구분은 없다.

 

세월이 흐르니 음악의 장르 구분조차 의미가 없어진다.

경계를 만드는 짓은 어느 분야나 쓸데없는 것 같다.

뭐가 진보고, 뭐가 보수인지

왜 경계 짓는 것에 몰두하여 본질을 놓치는지...

 

축음기 - 전축 - 오디오, 세대에 따라 다르게 부르지만 본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닌데 말이다.

뽕짝 - 트로트 - 성인가요, 명칭 보다는 애정이 중요한 것 아닌가?

 

'헤비메탈'과 '하드락'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다고, 다툼을 했는지...

지금와서 생각하니...ㅎㅎ 웃음만 나온다.

 

1. The Moody Blues - 'Days Of Future Passed'

 

초딩시절 '새소년'과 '어깨동무'를 보면서 낄낄대던 시절을 지나

'I'm a boy','You are a girl'(당시 영어예문에도 남아 선호사상이? ㅎㅎ)을 외치던 중학교 시절이 되면서 '월간팝송'을 옆에 끼고 다니면서 팝송을 듣기 시작했다.

거들떠 보지도 않던 한쪽 벽면을 모두 차지한 방안의 거대한 전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케이스 무게가 엄청나 옮기지도 못한다. 지금쯤 골동품인데...

 

아버님이 듣던 무드음악, 이미자, 장소팔.고춘자의 만담 음반 등과,

형님이 듣던 이글스, 진추하와 아비 등 70년대 음반 등을 밀어내고,

나만의 음반을 처음 사게된다.

 

당시 왠만한 음반은 구할 수 없어 150원 정도 하던 빽판을 통해서 음악을 접하던 시절이다.

헐리웃키드 마냥 청계천 세운상가나 황학동 벼룩시장을 기웃거리던 시절...

 

들을만한 첫번째 라이센스 음반이 나왔다.

무디블루스의 'Days Of Future Passed'

 

무지막지한 전축의 턴테이블에 레코드(LP판)를 걸어놓고 스피커 중앙에 자리를 잡고 음악을 듣는 순간 느낀 감동의 전율...

눈물을 흘리면서 음악을 듣기는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였던 것 같다.

감수성이 막 피어나기 시작했던 시절이라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그 때의 느낌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해설 : 데니 레인, 콜린트 워윅, 마이크 핀더(키보드 보컬) 레이 토머스(플룻 보컬) 그레엄 에지(드럼) 등으로 1964년 출발한 영국출신의 프로그레시브락 그룹 무디 블루스

1965년 ‘The Magnificent Moodies’ 앨범으로 데뷔한다. 66년 레인과 워윅이 팀을 떠나자 저스틴 헤이워드(보컬) 존 로지(베이스 보컬)를 영입하고 이듬해 명반 ‘Days of future passed’를 발표한다. 이 음반으로 클래식과 락을 가장 성공적으로 접목한 그룹의 효시로 자리매김한다.

이 앨범은 모두 7개의 파트로 구성돼있는데 새벽부터 저녁까지를 피터 나이트가 이끄는 런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록 역사에 길이 남을 클래식락으로 훌륭하게 표현해낸다. 프로그레시브락계에서 몇손가락에 꼽을만한 훌륭한 컨셉트앨범이다.
드보르작 9번 ‘신세계 교향곡’을 차용하고 여기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이 앨범은 제목 그대로 하루의 감상과 느낌을 자유자재로 표현하고 있다.
대미를 맺는 ‘The night’는 바로 잘 알려진 히트곡 ‘The nights in white satin’이다.

짧은 관현악으로 깊은 밤의 정적을 표현한 뒤 기타 드럼 베이스 락의 기본조합으로 깊은 밤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냈다.


2.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연탄불을 사용하던 신당동떡복이집(당시는 음악DJ가 출현하기 전이다. 광화문 떡복이 집에는 음악DJ가 있었던 것 같다)을 전전하고 이성에 대한 관심이 높던 중학교 시절을 지나고

 

고등학교에 들어오니 학내에 어느 정도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누구는 뭐를 잘하고, 누구는 뭐에 고수인지...

 

세계3대 기타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거리던 그 시절...

한 놈이 다가와서 '야! 누가 음악에 대해 좀 아는 것 같다.'말한다.

 

일종의 도전장이 날라왔다고나 할까?

당장 그 놈을 찾아갔다.

 

다른 것에는 아랑곳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는 쉬크한 표정으로...

교실 구석에서 박자에 맞춰 머리를 흔들고 있는 녀석이 눈에 띄었다.

귀에는 이어폰을 꼽고...

(당시는 소니의 워크맨이 처음 나오던 시절로 전교에 1~2명 정도 가지고 있을까 말까 하던 때다.)

 

'야! 너 레드제플린 알어...'

그날 그 친구와 나는 밤새 음악을 같이 듣고, 최고의 절친이 된다.

 

해설 :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후반까지 활동하던 영국의 록그룹 레드 제플린의 네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앨범은 제목이 없으나 보통 'Led Zeppelin IV'로 불린다. 세계적으로 3,700만장, 미국에서만 2,300만장의 역사적인 판매량을 기록한다.
수록곡 'Stairway to Heaven'은 정확히 7분 59초가 소요되는데, 당시에(1971년 발매)는 파격적으로 긴 시간의 곡이었다.

지미 페이지(Jimmy Page, 기타), 로버트플랜트(Robert Plant, 보컬), 존 본햄(John Bonham, 드럼), 존 폴 존스(John Paul Jones, 베이스-키보드)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드제플린은 각  분야 최고의 실력자였다.

지미 페이지가 1968년 여름에 레드 제플린을 결성했을 때 그는 이미 스물네 살의 유능한 기타 영웅이었다. 그가 원한 것은 단순한 밴드가 아니라 "네 명의 거장 뮤지션이 모인 파워하우스"였다. 1년만에 레드 제플린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밴드가 되었고, 강력한 힘으로 청중들을 사로잡고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시키며 정상에 올랐다.
1968년에 결성, 1980년에 해체할 때까지 로큰롤의 공식을 새로 쓴 레드 제플린은 1960년대 마지막 그룹이자 1970년대 최초의 그룹이었다.
레드 제플린은 12년동안 활동하면서 록계의 최고 거물로 군림했다. 롤링 스톤스 앨범 판매고의 다섯배를 넘었을 뿐만 아니라, 해체된 후에도 그들이 누린 영향력과 명성은 비틀즈를 제외하면 아무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었다.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당시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와 버스 지붕에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연주하던 지미페이지를 보니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3. lipps Inc - 'Funky Town'

 

고등학교 시절 여름이면 동해안 바닷가로 몰려갔다.

서해안은 가족단위로 많이 가고 젊은이들은 동해안으로 몰려들던 시절이다.

경제관념에 일찍 눈뜬 친구들은 여관을 전세내 숙박영업을 하기도 하고 관광버스 매표원을 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여름이면 관광버스들이 해수욕장까지 진입해서 모객활동을 했다.

LA나 뉴욕의 흑인들이 들고 다니며 길거리에서 춤을 추던 커다란 카세트를 들고, 또는 통기타를 들고 해변을 누비던 어린시절이다.

거리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펑키타운과 블론디(Blondie)의 콜미(Call me-허경영의 콜미가 아니다)...

해안가 야외 디스코장에는 돈이 없어 못들어 가고, 주변에서도 음악은 들리니까 주변에 학생들이 더 많던 시절이다...ㅎㅎ

해설 : 80년대 디스코의 시작을 알렸던 유명한 곡이다.

무명의 존트라볼타가 출연한 디스코영화 '토요일밤의 열기'가 히트한 이후  불기 시작한 디스코 열풍은 도나섬머의 'Hot Stuff' 등으로 이어지다 80년대 들어오면서 립싱크의 펑키타운이 히트하면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영화 슈렉 2(Shrek 2)에 삽입되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입모양만 흉내내는 립싱크(Lip sync)와 발음이 같은 그룹 립싱크는 Steven Greenberg에 의해 미니애폴리스에서 1979년에 결성된 스튜디오밴드이다.

리드싱어 Cynthia Johnson을 주축으로 여러 세션맨을 활용하였다. 1980년부터 83년까지 4장의 앨범을 냈다.

펑키타운은 그들의 데뷰 앨범인 ' Mouth to Mouth(1979)'에 실린 곡으로 빌보드챠트 1위와 플래티넘앨범 기록을 세웠다.

 

4.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록발라드를 좋아한다.

딥퍼플의 이 노래 역시 그 중 한곡이다.

스콜피온스(Scorpions)의 'Holiday', 블랙사바스(Black Sabbath)의 'She's gone'(Steelheart의 같은 제목 노래 역시 인기있다), 쥬다스프리스트(Judas Priest)의 'Before the dawn', 앨리스쿠퍼(Alice Cooper)의 'You and me', 유에프오(UFO)의 'Try me' 등등

 

MBC FM에서 예쁜 엽서 전시회라는 것을 했다.

신청곡을 적어보내는 엽서중에 예쁘게 그린 엽서들을 뽑아서 연말에

따로 전시회를 열었다.

엽서 꾸미는 유행이 번졌던 시절이다.

락그룹의 이미지를 엽서에 흑백으로 묘사하는 것을 즐기던 시절...

딥퍼플을 그린 엽서를...

바로 아래 오른쪽 사진 그림 이미지다.

예쁜 엽서라고 꾸며서 선물을 받아보기도 하고,

남들에게 선물로도 건네던 추억의 시절이다...

 

해설 : 1968년 영국에서 결성되어 '하드 락의 제왕'으로까지 불리는 딥 퍼플의 9번째 정규 앨범 Stormbringer(1974년)에 수록된 곡이다. 보컬은 데이빗 커버데일, 기타는 리치 블랙모어가 담당했다.

soldier of fortune 하면 돈 또는 모험을 위해 싸우는 군인, '용병'을 뜻한다. 실제 용병이든 아니면 상징적인 용병이든, 인생 황혼녘에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는 한 남자의 쓸쓸한 뒷모습이 보이는 듯한 노래다.

딥 퍼플은 존 로드(키보드), 리치 블랙모어(기타), 크리스 커티스(보컬), 데이브 커티스(베이스), 보비 우드맨(드럼) 등이 1967년에 결성했다. 이후 기수로 구분할 정도로 많은 멤버교체가 이루어졌다.

이들은 그동안 'Smoke On The Water', 'Highway Star', 'CHild In Time', 'Lazy', 'Burn' 등 록음악사에 빛나는 숱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5. Pink Floyd - 'Wish you a here'

 

고등학교 수학여행은 모두 경주에 모이던 시절이 있었다.

영화 '신라의 달밤' 같은 스토리가 자주 벌어졌던...

 

수학여행 코스 중 포항제철 공장 견학이 있었다.

쇳물이 녹아나가는 모습과 컨베이어벨트 돌아가는 공장모습...

겹쳐지면서 듣던 핑크플로이드의 'Welcome to the machine'

기계문명 시대를 비판적으로 노래한 음악을 거대한 공장안에서 듣는 미묘한 느낌이라니...

해설 : 1965년 영국 런던에서 시드 바렛(Syd Barrett), 로저 워터스(Roger Waters), 닉 매이슨(Nick Mason), 릭 라이트(Rick Wright),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ur)가 결성했다.
그룹 이름은 블루스 연주자 핑크 앤더슨(Pink Anderson)과 플로이드 카운실(Floyd Council)의 첫이름을 따서 붙였다.

보컬과 기타 연주, 작곡을 겸한 바렛이 그룹을 이끌었으며 블루스와 사이키델릭의 불협화음 등을 혼합하여 영국 전위음악계를 이끄는 그룹으로 부상했다.
1968년 바렛이 기타 연주자 길모어로 교체된 후 공연 활동에 주력하면서 'Atom Heart Mother(1970)'와 'Meddle(1971)'로 미국의 인기순위에 올랐으며, 'Dark Side of the Moon(1973)'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요란한 시계 소리로 시작하는 '타임' 이나 금전등록기 소리를 삽입한 '머니' 등의 노래는 현대사회의 물신.소외 현상에 대한 탁월한 풍자로 평가됐다. 이 음반은 87년까지 장장 14년간 빌보드 앨범차트에 머무는 진기록도 세웠다.

바렛을 위한 노래 'Shine On You Crazy Diamond'가 수록된 앨범 'Wish You Were Here(1975)'는 미국과 영국에서 모두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획일적인 교육제도와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한 'The Wall(1979)' 은 전세계적으로 4천5백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영화로도 제작했다.


6. Mike Oldfield - 'Tubular Bells'

절친인 친구와 여러 음악들을 섭렵하던 시절 마이크올드필드의 'Tubular Bells'를 접한 것은 충격이었다.
젊은 나이의 뮤지션이 제작한 원맨밴드의 음반이라니...
믿기지않았다.
러브스토리, 대부, 불의전차, 미션 등의 영화음악에 대한 새로운 애정이 생기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앨범이다.


해설 : 공포영화의 대명사격인 '엑소시스트(The Exorcist)'에 'Tubular Bells'가 삽입되어 전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는 멀티 기악 연주자이자 최초의 뉴 에이지 음악가이다.
15살 때 누이 샐리와 샐리안제(Sallyangie)라는 듀오 그룹을 결성, 포크 뮤지션으로서의 경력을 키운 마이크는 친구들과 베어피트(Barefeet)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두 그룹이 실패로 끝나자 그는 케빈 에이어(Kevin Ayer)가 이끄는 그룹 홀 월드(Whole World)에 기타리스트로 조인하게 된다.
71년 그룹을 탈퇴한 그는 장대한 연주 프로젝트인 'Tubular Bells'를 기획하고, 데모 테이프를 들고서 여러 레코드사를 찾아다니지만 상업성의 결여라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그러던 중 버진 레코드사의 거물인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을 만나게 되고, 그의 잠재력을 파악한 리차드는 자신이 만든 버진 레이블의 첫 앨범으로 73년 마이크의 'Tubular Bells'를 발매한다.
49분 짜리 긴 연주곡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포크와 록, 클래식에서 기본적인 선율을 가져와 마이크의 독주로 여러 종류의 악기들을 편곡, 오버더빙 해서 완성된 작품으로 이전까지 록계에서는 볼 수 없던 이례적인 것이었다.
이 앨범은 예상외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해 전세계적으로 1,6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UK 차트 정상에 올랐고, 미국에서는 그래미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Crisis 앨범에 실린 'MoonLight Shadow'라는 짧은 보컬곡(보컬 메기릴리)은 연주곡이 아닌 노래로 히트하기도 했다.

해설을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진다.
몇번에 걸쳐 나눠서 정리해야 할 것 같다.
To be continue...

댓글 23개:

  1. 제가 즐겨듣던 노래도 있네요. Deep purple의 soldure of fortune. 레드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은 친구들하고 기타연습 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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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kolzzi - 2010/11/02 07:13
    음악에는 추억이 담겨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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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확실히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주제는 아니네요. 테이프가 늘어져서 비트가 이상해질때까지 듣던 기억이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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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핑크코끼리 - 2010/11/02 08:09
    ㅎㅎ 연륜이 묻어 나시는 포스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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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반갑습니다 !

    상당수 제가 즐겨 듣는 음악 인걸요 ~!~

    usb에 녹음해서 차에 내장하고 항상 듣고 다니는데 ...



    선거 차량 홍보는 끝나신 건가요 ???

    다시 원 위치로 오셨는지 .......... 푸핫 ^.^

    쌀쌀 하더군요 ... 강건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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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크리스탈 - 2010/11/02 09:26
    음악에 상당한 조예가...ㅎㅎ

    오늘부터 좀 쌀쌀하네요! 건강하십시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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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음악을 잘 모르지만 정말 잘 정리해주신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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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Boan - 2010/11/02 15:11
    본인이 듣기 좋은 음악이 가장 좋은 음악입니다

    추억이 있으면 더욱 좋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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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음악은 추억을 남기고

    추억은 음악과 함께 하네요.



    잊지못하는 음악들, 자세한 해설을 덧붙여 주시었네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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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엉클 덕(용팔) - 2010/11/03 04:18
    멋진 정의를 해주셨네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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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몇몇 뮤지션들은 저도 종종 봤던 인물들이네요..

    추억이 새롭다기 보단 저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다른 가수들도 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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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hain - 2010/11/03 17:39
    개인적으로 의미있었던 곡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니 추억으로 남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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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어익후! 대단한 포스팅이네요. 시간 갖고 다시 찬찬히 봐야겠어요.

    목록과 경험담을 보니 저보다 꽤 윗세대 음악들이군요.

    저도 아련히 옛 추억과 즐겨듣던 음악들이 떠오르는군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음악을 듣고 우셨던 옛날이 다시 돌아올까요.

    음악도 많이 변했고 사람도 변했지만 예술은 영원하니 인생 또한 여전히 아름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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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어멍 - 2010/11/04 00:15
    노래는 오래되었어도 듣는 시기는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변해도 인생은 아름답다는 말, 멋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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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런지..



    저의 블로그에 거의 처음 댓글을 달아주셔서

    서툴은 블로그 하는데 힘을 많이 냈었던 기억이 나요^^



    1년전에는 매일 방문 드렸는데

    국제이사하느라..잠수를 탔어요~^^



    지금은 돌아왔답니다~! 이제 자주 방문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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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유리 - 2010/11/04 08:23
    ㅎㅎ 알다마다요...

    저도 처음 블로그 시작할 때는 댓글도 많이 달았는데...

    많은 일들이 겹치다 보니 여러 좋은 블로그님 방문을 자주 못하는 결과가...ㅠㅠ

    너무 반갑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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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歲月不待人 - 2010/11/04 07:29
    올디스트 벗 굿이스트!

    저도 옛날 노래가 좋더라구요.

    명곡은 생명이 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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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Funky Town 이 거기 왜 들어가냐..그 노래가 낄 자리가 아니지 거기는! 뭐 어쨌거나 강선중을 국회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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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Funky Town도 추억의 음악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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