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일 목요일

강선중의 복지여지도란?

사람들은 모두 누군가를 돕고  싶어합니다.

 

저는 성선설을 믿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본디 착하나 각자가 자라는 환경이나 처한 위치에 따라 행동이 다르게 나타날 뿐이지요.

 

또한 소외된 이웃이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하여 느끼는 감정도 사람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구는 소년소녀 가장이 안쓰럽고, 누구는 소아암 어린이가 불쌍하고, 누구는 독거노인을, 누구는 장애인을 보면 가슴이 찡합니다.

 

자신이 자라고, 보아온 환경에 따라서 가장 돕고싶은 분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분들이 얼마나,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누군가를 돕는 사람들과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일목요연하게 나타낼 수 있다면 엄청난 효율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의 지도, 복지맵이 필요한 것 입니다.

 

'복지여지도'란 복지의 큰 지도를 그리겠다는 것 입니다. 

 

 

복지여지도 구성(안)

 

□ 목적

○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시스템 구축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복지구현

○ 복지 지도(복지맵)의 완성

○ 복지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신명나는 사회 구현

 

□ 방안

○ 제1단계 : 자료수집

  각 분야별․기관별 모금활동, 자원봉사, 지원현황 조사

  (정부기관, 언론, 사회단체, 미인가 시설 등)

 

○ 제2단계 : 자료정리, 체계화

 - 복지분야별 트리화, 지도화 작업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가정, 희귀병, 암관련 등)

 - 흐름도 완성 : 나의 봉사, 성금  어디로 가는가?

 

○ 제3단계 : 콘텐츠 연결, 개발

 - 자원봉사 은행제 도입 : 봉사점수 사이버머니화

 - 사이버머니의 활용방안 구축

 - 흥미유발 프로그램 개발 : 봉사질(가칭) 유도

 

○ 제4단계 : 커뮤니티 형성

  각자 관심 있는 복지분야의 커뮤니티를 형성, 여론화

 

 

○ 제5단계 : 건전한 사회운동으로 발전

 - 부와 전문지식을 나눌 줄 아는 사회

 - 새로운 방식의 사회변혁운동

 

□ 효과

○ 인간본성 욕구 충족(누구나 남을 돕고 싶은 마음)

○ 정부의 복지비용 완화 : 분배와 성장의 동반 발전전략

○ 빈부간의 갈등 완화 : 존경받는 부자

 

 

 

여건을 만들어 추진하고자 했으나 쉽게 배를 띄울 수 없더군요.

 

뜻이 모이면 하늘의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아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공개했습니다.

 

블로그의 가능성을 믿어 보기로 한 것 입니다.

블로그의 소통을 믿습니다.

 

여러가지로 실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_^

 

 

댓글 4개:

  1. 고생하시는군요. 블로그 참여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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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성악설을 믿는데 ^^



    아주 훌륭한 프로젝트 같습니다.

    늘 응원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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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내 작은 여행 전리품 지도, 여행의 꿈을 설계하다.
    나는 어릴적 부터 여행지에 가면 지도를 사는 버릇이 있다. 그건 아마도 내가 어릴적 보이 스카웃을 할때 방문했던 우리나라 명승지에서 기념품으로 지도가 그려진 수건을 사던 버릇에서 시작되었을지 모른다. 그리 많은 여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내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때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각자만의 전리품을 모으는 취미들이 있다. 작은 버튼 핀에서 부터 시작해서 국기가 그려진 자수 또는 그나라 그지역의 특산품들 등등, 앞서 언급 했듯이 여행을 자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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