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재래 전통시장 살리기1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성장세는 놀랄만하다.

대형마트가 들어서면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심리가 지역주민들에게 일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대기업이 모든 중소기업들의 영역까지 침범한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나는 것처럼 대형마트의 확장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대형마트는 장보기의 편리성이 있지만 솔직히 채소류나 육류, 생선의 경우 재래시장이 훨씬 싱싱하고, 싼 경우가 많다.

대형마트의 경우 많은 사람의 손길을 타서 흔히 말하는 생물의 경우 시든 물건이 되기 십상이다.

 

정부의 전통시장 살리기 움직임이 있으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확장세에 비해 지지부진하다.

 마침 전통시장의 노력을 취재한 기사가 있어 스크랩을 해보았다.

 

댓글 6개:

  1. 대형마트 정말 무섭더군요.. 이 곳에도 2개가 생겼는데 ;; 재래시장이 완전히 죽었죠.. 물론 저희집도 배달때문에 그곳을 자주 이용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냄새나는 재래시장도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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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분홍별장미 - 2009/08/18 13:02
    재래시장의 장점을 적극 살려내야합니다...시대변화에 맞춰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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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마트가 재래 시장, 동네 수퍼마켓 다 잡아먹고 난 후에 비싼 가격으로 물건을 팔아 소비자들이 손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장을 선호합니다. 마트가 깨끗하긴 하지만, 너무 비싸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시대 흐름에 맞추어 변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변화를 모색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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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Keith - 2009/08/19 16:18
    소비자 기호에 맞춰 바꿔야합니다. 재래시장의 장점도 많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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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할인마트 횡포 엄청 심하죠.

    지역 상권까지 다 죽이고,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들도 그런 마트에 휘둘려야 하고, 피해는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아무리 마트가 편하다 하더라도 한번쯤 생각하고, 사용해봐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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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친절한티스 - 2009/08/19 23:48
    옳은 말씀입니다...한사람, 한사람의 뜻이 모이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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